선동열 감독 일문일답 “선수들이 잘해줬다”

선동열 감독 일문일답 “선수들이 잘해줬다”

박록삼 기자
입력 2005-09-23 00:00
수정 2005-09-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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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광주에서 새내기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페넌트레이스 1위의 신화를 일궈낸 삼성 선동열 감독은 나머지 2경기는 투수들의 실험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승리의 원동력은.

-라형진이 좋았고 박진만의 2루타가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

취임 첫 해 큰 일을 해냈다.

-첫 해라서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었다. 선수들이 잘해줬다. 내가 한 일이 뭐 있나.

향후 계획은.

-한국시리즈까지 20일 정도 남았다. 전력 보강에 힘쓰겠다. 시즌 막판 선발진이 안좋았다. 신경쓰겠다.

SK와 두산, 어떤 상대가 편한가.

-둘 다 좋은 팀이고 까다롭다.

올 시즌을 정리한다면.

-5월까지는 좋았다.6월엔 타격을 비롯한 전체적인 슬럼프가 힘들었다. 이후 투수들, 특히 불펜이 잘 해줬다.

남은 2경기는.

-라형진 김덕윤 임창용을 실험하겠다. 배영수(탈삼진) 오승환(승률)에게도 타이틀을 위한 기회를 주겠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5-09-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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