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29·삼성증권)이 단식 16강 진출 실패에 이어 복식에서도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형택은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637만유로) 복식 16강전에서 한국계 케빈 김(미국)과 짝을 이뤄 아테네올림픽 단·복식 금메달리스트 듀오인 페르난도 곤살레스-니콜라스 마수(이상 칠레)조와 맞섰으나 0-2(2-6 2-6)로 패하고 말았다.
이형택-케빈 김은 이날 앞서 열린 32강전에서는 카롤 벡(슬로바키아)-야로슬라브 레빈스키(체코)조를 2-0(7-5 6-1)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형택-케빈 김은 64강전에서 세계 최정상급의 마헤시 부파타이(인도)-토드 우드브릿지(호주)를 격파하는 등 파란을 일으키며 16강까지 진출,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을 올렸다.
한편 2000년 US오픈 이후 메이저대회 2번째 16강 진출을 노렸던 이형택은 지난 28일 단식 32강전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페레르(20번시드)에 0-3(3-6 1-6 5-7)으로 무릎을 꿇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이형택은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637만유로) 복식 16강전에서 한국계 케빈 김(미국)과 짝을 이뤄 아테네올림픽 단·복식 금메달리스트 듀오인 페르난도 곤살레스-니콜라스 마수(이상 칠레)조와 맞섰으나 0-2(2-6 2-6)로 패하고 말았다.
이형택-케빈 김은 이날 앞서 열린 32강전에서는 카롤 벡(슬로바키아)-야로슬라브 레빈스키(체코)조를 2-0(7-5 6-1)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형택-케빈 김은 64강전에서 세계 최정상급의 마헤시 부파타이(인도)-토드 우드브릿지(호주)를 격파하는 등 파란을 일으키며 16강까지 진출,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을 올렸다.
한편 2000년 US오픈 이후 메이저대회 2번째 16강 진출을 노렸던 이형택은 지난 28일 단식 32강전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페레르(20번시드)에 0-3(3-6 1-6 5-7)으로 무릎을 꿇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5-05-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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