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을 통해 메이저리거들의 약물 복용 실태를 폭로한 호세 칸세코가 3만 2793달러의 세금을 체납, 뉴욕 양키스 시절인 2000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에 내놓았다고 ESPN이 21일 보도. 금 34.5g,22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의 가격은 약 4만달러. 칸세코는 앞서 1986년 메이저리그 신인왕 때 받은 기념반지를 5100달러, 친필 사인이 든 자서전과 오클랜드 유니폼도 각각 58달러와 749.95달러에 파는 등 궁한 살림 탓에 소장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2005-02-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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