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한 뒤 은퇴를 선언했던 쿠바의 복싱 영웅 마리우 킨델란(33)이 링으로 돌아온다고. 쿠바 언론들은 2일 킨델란이 오는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보도. 지난 8월 아테네올림픽 복싱 60㎏급 결승에서 ‘복싱 신동’ 아미르 칸(18·영국)을 누르고 2연패를 이룬 뒤 링을 떠난 킨델란은 지난 92년 이래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등 각종 대회를 싹쓸이하며 링의 황제로 군림해 왔다.
2005-01-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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