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연패를 노리는 ‘미니대표팀’ 대구시청과 ‘새내기팀’ 효명건설이 나란히 3연승을 이어갔다.
대구시청은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04∼05핸드볼큰잔치 여자부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차세대 스타’ 송해림(19·10골)의 슛이 불을 뿜고 골키퍼 손민지가 신들린 듯한 선방을 해내면서 25-2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1-12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대구시청은 박지현(3골) 유현지(7골) 김향기(5골) 등에게 잇따라 점프슛을 허용하면서 후반 14분을 남기고 18-22,4골차까지 뒤져 연승행진을 마감하는 듯했다. 하지만 대구시청에는 손민지가 있었다. 송해림의 역전골과 전수정의 추가골이 연달아 그물을 가르면서 한 골차로 뒤집은 상황에서 손민지는 정지해(삼척시청)의 7m스로를 감각적으로 쳐내 승리를 지켜냈다.
효명건설은 상명대를 맞아 한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38-24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오른쪽 날개 박정희(9골)의 속공과 측면 돌파로 기선을 제압한 효명건설은 후반 들어 ‘아테네 여전사’ 오영란, 이상은, 명복희 등을 벤치로 불러들이고도 ‘루키’ 문필희(22·7골)의 슛이 폭발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대구시청은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04∼05핸드볼큰잔치 여자부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차세대 스타’ 송해림(19·10골)의 슛이 불을 뿜고 골키퍼 손민지가 신들린 듯한 선방을 해내면서 25-2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1-12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대구시청은 박지현(3골) 유현지(7골) 김향기(5골) 등에게 잇따라 점프슛을 허용하면서 후반 14분을 남기고 18-22,4골차까지 뒤져 연승행진을 마감하는 듯했다. 하지만 대구시청에는 손민지가 있었다. 송해림의 역전골과 전수정의 추가골이 연달아 그물을 가르면서 한 골차로 뒤집은 상황에서 손민지는 정지해(삼척시청)의 7m스로를 감각적으로 쳐내 승리를 지켜냈다.
효명건설은 상명대를 맞아 한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38-24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오른쪽 날개 박정희(9골)의 속공과 측면 돌파로 기선을 제압한 효명건설은 후반 들어 ‘아테네 여전사’ 오영란, 이상은, 명복희 등을 벤치로 불러들이고도 ‘루키’ 문필희(22·7골)의 슛이 폭발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4-12-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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