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 태권전사 문대성(28·삼성에스원)이 매트와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문대성은 8일 “마음 같아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까지 뛰고 싶지만 정상에 서 있을 때 내려오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면서 은퇴 의사를 밝혔다. 문대성은 오는 13∼16일 서울 국기원에서 열리는 2005년 스페인 마드리드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엔트리를 제출했지만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2004-12-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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