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에인트호벤이 ‘1110분 무실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에인트호벤은 5일 04∼05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에레디비지에) 15차전 흐라프샤프와의 원정경기에서 알렉스, 마르크 반 봄멜(페널티킥), 예페르손 파르판(2골)의 연속골로 4-0 대승을 거뒀다.1110분 무실점은 70∼71시즌 아약스가 세운 1082분 무실점 기록을 33년 만에 갈아치운 네덜란드 프로축구 정규리그 신기록.
에인트호벤은 지난 8월 28일 NAC 브레다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12경기에서 11승을 거두며 단 1골도 내주지 않은 ‘완벽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또 ‘초롱이’ 이영표(27)는 이날 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왼쪽 윙백으로 나선 이영표는 특유의 악착 같은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팀 플레이를 주도한 가운데 후반 37분 보우마의 스루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침투한 뒤 깔끔한 왼발 패스로 파르판의 4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박지성도 오른쪽 공격수로 풀타임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에인트호벤은 5일 04∼05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에레디비지에) 15차전 흐라프샤프와의 원정경기에서 알렉스, 마르크 반 봄멜(페널티킥), 예페르손 파르판(2골)의 연속골로 4-0 대승을 거뒀다.1110분 무실점은 70∼71시즌 아약스가 세운 1082분 무실점 기록을 33년 만에 갈아치운 네덜란드 프로축구 정규리그 신기록.
에인트호벤은 지난 8월 28일 NAC 브레다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12경기에서 11승을 거두며 단 1골도 내주지 않은 ‘완벽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또 ‘초롱이’ 이영표(27)는 이날 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왼쪽 윙백으로 나선 이영표는 특유의 악착 같은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팀 플레이를 주도한 가운데 후반 37분 보우마의 스루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침투한 뒤 깔끔한 왼발 패스로 파르판의 4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박지성도 오른쪽 공격수로 풀타임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4-12-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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