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복싱 첫 여성심판인 신경하(35)씨가 28일 B급 심판으로 승격됐다. 심판 입문 3년 여만에 B급 심판 자격을 따낸 신씨는 기존 4라운드에서 6,8라운드 경기까지 주심을 맡을 수 있다고. 복싱에어로빅을 배우다 지난 2002년 3월 수습심판으로 복싱계에 발을 디딘 신씨는 1년만인 지난해 3월 C급 심판 자격을 획득하며 한국 프로복싱 사상 첫 여성심판으로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2004-11-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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