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보이’ 마이클 오언(25·레알 마드리드)이 3경기 연속 결승골을 뽑아내며 주전 자리를 굳혔다. 오언은 27일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배) 1회전 레가네스(3부 리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분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의 패스를 추가골로 연결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주 챔피언스리그 디나모 키에프(우크라이나)전과 정규 리그 발렌시아전에서 연속 결승골을 넣은 오언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호나우두, 라울 곤살레스,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와의 스트라이커 경쟁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찾게 됐다.
2004-10-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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