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과 김승현의 송곳 같은 어시스트 대결은 4년째를 맞는다.4년 전 동국대를 졸업하고 혜성처럼 등장한 김승현이 데뷔 무대였던 01∼02시즌에서 어시스트상과 스틸상을 휩쓸면서 이상민과 강동희가 이루었던 ‘야전사령관 양대산맥’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김승현은 지난 시즌에도 두 상을 석권했다.
그러나 포인트가드의 최대 덕목은 역시 ‘카리스마’. 이상민은 지난 시즌 전성기 때 못지않은 탁월한 경기조율로 팀을 챔피언에 올려놓고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가 됐다.LG의 코치로 변신한 강동희는 “김승현의 상승세와 이상민의 하락세가 교차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그러나 경기를 읽는 ‘눈’은 아직 이상민이 한 수 위”라고 말했다.
그러나 포인트가드의 최대 덕목은 역시 ‘카리스마’. 이상민은 지난 시즌 전성기 때 못지않은 탁월한 경기조율로 팀을 챔피언에 올려놓고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가 됐다.LG의 코치로 변신한 강동희는 “김승현의 상승세와 이상민의 하락세가 교차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그러나 경기를 읽는 ‘눈’은 아직 이상민이 한 수 위”라고 말했다.
2004-10-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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