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04∼05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용병 선발방식이 트라이아웃을 통한 드래프트에서 자유계약제로 전환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용병 선발방식 말고도 눈여겨볼 만한 변화가 많다.
우선 경기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플레이가 진행 중일 때 감독은 작전타임을 부를 수 없고, 코트 안의 공격팀 선수만이 타임을 요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코트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포인트가드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 다만 경기가 일시 중단됐을 때는 수비팀 선수도 타임을 부를 수 있고, 선수의 부상으로 경기가 중단될 때는 감독도 가능하다.
경기장 시설의 이색적인 변화는 매 쿼터 종료 버저와 동시에 백보드에 2초간 빨간 램프가 켜진다는 것이다. 판정을 정확하게 하고 관중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려는 시도다. 또 지난 시즌까지는 공이 백보드를 넘어간 후 뒤쪽의 시설물에 닿아야 아웃된 공으로 간주했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공이 넘어가는 순간 휘슬을 분다. 자유투 시도시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자유투 레인 양쪽에 선 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3점슛 라인 밖으로 물러나야 한다. 경기가 없던 금요일에도 1경기를 치른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우선 경기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플레이가 진행 중일 때 감독은 작전타임을 부를 수 없고, 코트 안의 공격팀 선수만이 타임을 요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코트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포인트가드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 다만 경기가 일시 중단됐을 때는 수비팀 선수도 타임을 부를 수 있고, 선수의 부상으로 경기가 중단될 때는 감독도 가능하다.
경기장 시설의 이색적인 변화는 매 쿼터 종료 버저와 동시에 백보드에 2초간 빨간 램프가 켜진다는 것이다. 판정을 정확하게 하고 관중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려는 시도다. 또 지난 시즌까지는 공이 백보드를 넘어간 후 뒤쪽의 시설물에 닿아야 아웃된 공으로 간주했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공이 넘어가는 순간 휘슬을 분다. 자유투 시도시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자유투 레인 양쪽에 선 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3점슛 라인 밖으로 물러나야 한다. 경기가 없던 금요일에도 1경기를 치른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4-10-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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