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마뇽(32·기아)이 4년 9개월만에 1안타 완봉승을 일궈냈다.
마뇽은 7일 사직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28타자를 상대로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단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았다.마뇽은 1회 선두타자 정수근에게 볼넷을 내줘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다음 신명철의 병살타로 안정을 찾았다. 이후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8회 2사까지 퍼펙트 피칭을 과시하다 김주찬에게 아쉽게 안타를 허용,노히트노런이 깨졌다.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마뇽은 이로써 초반 부진을 씻고 3연승을 기록,기아 마운드에 힘을 한껏 불어넣었다.
1안타 완봉승은 시즌 처음이자 통산 34번째로 1999년 8월8일 유현승(쌍방울)이 롯데를 상대로 세운 이후 4년 9개월만이다.또 최근 완봉승은 지난해 8월3일 이승호(LG)가 역시 롯데전에서 기록한 이후 처음이며 외국인 투수 완봉승은 15번째.기아는 심재학·이종범의 홈런과 김상훈의 맹타로 5-0으로 이겼다.
현대는 수원에서 김수경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을 4-2로 꺾고 3연승했다.김수경은 7이닝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홈런 1개 등 단 2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아 5승째를 챙겼다.
김수경은 다승 선두 개리 레스(두산)에 1승차로 추격,다승왕 경쟁에 불을 지폈다.김수경은 또 지난해 9월10일 수원 롯데전부터 9연승.9회 구원등판한 조용준은 9세이브째로 임창용(삼성)에 1세이브차로 앞서 구원 단독 선두에 나섰다.두산 선발 이경필은 3연패.
SK는 대구에서 4-4로 맞선 9회초 2사 2·3루에서 포수 현재윤의 어이없는 패스트볼로 1점을 뽑고 박경완과 채종범의 연속 2타점 적시타로 대거 5득점,삼성에 9-4로 승리했다.삼성은 3연패에 빠졌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마뇽은 7일 사직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28타자를 상대로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단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았다.마뇽은 1회 선두타자 정수근에게 볼넷을 내줘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다음 신명철의 병살타로 안정을 찾았다. 이후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8회 2사까지 퍼펙트 피칭을 과시하다 김주찬에게 아쉽게 안타를 허용,노히트노런이 깨졌다.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마뇽은 이로써 초반 부진을 씻고 3연승을 기록,기아 마운드에 힘을 한껏 불어넣었다.
1안타 완봉승은 시즌 처음이자 통산 34번째로 1999년 8월8일 유현승(쌍방울)이 롯데를 상대로 세운 이후 4년 9개월만이다.또 최근 완봉승은 지난해 8월3일 이승호(LG)가 역시 롯데전에서 기록한 이후 처음이며 외국인 투수 완봉승은 15번째.기아는 심재학·이종범의 홈런과 김상훈의 맹타로 5-0으로 이겼다.
현대는 수원에서 김수경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을 4-2로 꺾고 3연승했다.김수경은 7이닝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홈런 1개 등 단 2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아 5승째를 챙겼다.
김수경은 다승 선두 개리 레스(두산)에 1승차로 추격,다승왕 경쟁에 불을 지폈다.김수경은 또 지난해 9월10일 수원 롯데전부터 9연승.9회 구원등판한 조용준은 9세이브째로 임창용(삼성)에 1세이브차로 앞서 구원 단독 선두에 나섰다.두산 선발 이경필은 3연패.
SK는 대구에서 4-4로 맞선 9회초 2사 2·3루에서 포수 현재윤의 어이없는 패스트볼로 1점을 뽑고 박경완과 채종범의 연속 2타점 적시타로 대거 5득점,삼성에 9-4로 승리했다.삼성은 3연패에 빠졌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2004-05-08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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