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다문화가족 소방안전교실

경남도, 다문화가족 소방안전교실

입력 2010-02-25 00:00
업데이트 2010-02-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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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방본부는 25일부터 2개월간 도내 1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소방안전교실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안전교실에서는 소방관들이 각종 사고때 필요한 응급조치와 119 신고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화재 발생시 대피하는 요령과 소화기로 불을 끄는 방법 등을 체험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경남도,가축재해보험 지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축재해보험에 가입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16억원의 축산발전기금과 5억원의 지방비로 보험에 가입하는 축산농가에 보험료의 65%를 지원한다.

 해당 농가는 나머지 35%만 부담하면 된다.

 경남에서는 지난해 모두 561농가가 돼지,닭 등 240만마리를 재해보험에 가입해 2008년보다 15%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도,과학영농 해외교육 모집(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4월부터 11월까지 일본과 네덜란드,뉴질랜드 등에서 현지 과학영농 교육을 10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 달에 시설원예 재배와 농산물 유통 및 가공 등에 종사하는 농민 150명을 모집한다.

 도는 2003년 5월 과학영농인력육성재단을 설립한 후 지난해까지 딸기,고추,파프리카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 635명을 대상으로 38차례 해외교육을 실시했다.

 문의는 경남도 농업정책과(055-211-3534)경남도,식품 안전관리 평가대회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5일 사천 남일대 리조트에서 제4회 식품 안전관리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 지난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거창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거제·김해시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또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관리,유해식품 감시기법 등에 관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경남수산,어업기자재 이동수리업체 모집 (창원=연합뉴스) 경남수산기술사업소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통영의 섬지역을 순회하면서 어업용 기자재를 수리할 업체를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된 업체는 3월부터 12월까지 섬지역의 어촌계를 찾아 어선용 기관,전기,통신장비 등을 점검해 수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경남수산기술사업소는 해당 업체에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문의는 경남수산기술사업소(055-650-6723)경남도,축제 발전 워크숍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5일 산청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2010년 축제 관계관 워크숍’을 열었다.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개최한 축제의 문제점과 안전 점검,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경남도는 정부의 지정축제 평가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거창사과대학’ 첫 수료식(거창=연합뉴스)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 사과의 경쟁력 향상 및 전문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농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문을 연 거창사과대학의 제1기 수료식을 25일 가졌다.

 수료한 30명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우수 농가 포장 등에서 9개월 동안 총 31회에 걸쳐 토양학,농약학 등 계열기초과목부터 사과의 생리,병해충 방제 등 고품질 사과재배 및 유통,마케팅 강의와 실습을 받았다.

 거창사과대학은 제2기 신입생을 올 3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에서 신청받고 있다.

 진주서 두 번째 평생학습축제 25~27일(진주=연합뉴스) ‘제2회 진주 평생학습축제’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상평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평생학습,천 년의 역사와 문화 위에 흐르다!’라는 주제의 축제는 공식행사,홍보·체험행사,경연대회,부대행사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30여 개 부스에서 학습자들의 작품 전시회,핸드페이팅,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진주시는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려고 2008년 처음으로 열었었다.

 국립진주박물관,정월 대보름 ‘부럼 깨물기’ 행사(진주=연합뉴스)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정월 대보름(2월 28일)을 맞아 전통 미풍양속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려고 대보름 부럼 깨물기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정월 대보름날 관람객에게 부럼(호두,땅콩,밤)이 담긴 복주머니를 선착순으로 나눠 준다.

 이날 민속놀이 야외체험장에서는 명절 특별 문화행사로 활쏘기체험,민속놀이마당(투호,윷놀이,제기차기,굴렁쇠,널뛰기,소원쓰기 등),오광대 탈 만들기 및 탁본 체험,3D입체영화(진주대첩),기획특별전 ‘두암 기증 명품 서화전’이 진행된다.

 남해군,4박 5일 종주 등산로 개발(남해=연합뉴스) 남해군은 녹색성장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주요 등산로를 연결해 4박 5일 남해 종주 등산코스를 개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해군은 5억원으로 설천면 금음산에서 미조면 초전마을까지 총 연장 40㎞에 이르는 5개 구역의 등산코스 개발 기본계획을 완료했으며 3월 중순께 착공해 올 6월 완료할 계획이다.

 제1구역은 설천면 금음산~고현면 가청고개,제2구역은 고현면 가청고개~서면 현촌마을,제3구역은 망운산 정상~남해읍 평현 고개와 대방산 정상,제4구역은 남해읍 평현고개~앵강고개,제5구역은 금산초소~미조면 초전마을이다.

 창원시,복지행정 종합안내 책자 발간(창원=연합뉴스) 창원시는 올해 사회복지업무 전반에 관한 정보를 담은 ‘2010 창원시 복지행정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171쪽 분량의 이 책자는 저소득주민복지,노인복지,장애인복지,여성·아동복지,보건의료,자원봉사,서민생활 및 일자리지원,근로자복지 등 8개 분야별로 나눠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다.

 시는 이 책자를 5천부 발간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시설 종사자,통·이장,복지위원,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창원시,3월부터 ‘자원봉사 신문고’ 운영(창원=연합뉴스) 창원시와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신문현)는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도와주는 ‘자원봉사 신문고제도’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노인돌봄반,아동·청소년돌봄반,장애인돌봄반,재난복구수리반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봉사반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자원봉사활동을 벌임으로써 소외계층이 자원봉사를 쉽게 요청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봉사반은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41개 단체의 회원이 맡으며,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소외계층은 3월부터 시청 생활복지과( 055-212-2641~4),읍·면·동 주민센터,자원봉사센터( 055-212-2667~8)로 신청하면 된다.

 창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설명회 개최(창원=연합뉴스) 창원시 시설관리공단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관한 설명회를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창원 늘푸른전당 2층 교육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5세 청소년들이 봉사,신체단련,자기계발,탐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청소년 스스로와 지역사회 및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자기성장 활동목표 성취에 대한 포상제도다.

 현재 세계 127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 제도는 금장,은장,동장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진해시,저소득층 자녀 대학생 멘토링 실시(진해=연합뉴스) 진해시는 3월2일부터 연말까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중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3학년,고등학교 1학년을 대학생과 1 대 1 결연을 통해 주 1회,2시간씩 학생 집을 방문해 기초학습 및 부진과목에 대한 개별 학습지도와 인성 지도는 물론,영화와 전시회 관람 등의 문화체험활동을 도와준다.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대학생)에게 학습지도비를 지원하며 멘티(학생)에게는 교재구입비와 문화체험활동비 등을 지급한다.

 통영 케이블카 탑승객 200만명 돌파 이벤트(통영=연합뉴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다음 달 5일∼12일 한려수도 케이블카 탑승객이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기념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측은 200만번째로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고객에게는 기념패와 케이블카 평생 무료 이용권과 초대권 50매를 증정하기로 했으며,200만번째 앞뒤로 10명의 고객에게는 초대권 30매를 주기로 했다.

 또 200만번째 고객이 탑승하는 날 케이블카 하부역사 특설무대에서 기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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