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서울시 서남병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6-06-23 15:15
업데이트 2016-06-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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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은 23일 병원 로비에서 조영주 서남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승철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장 등 병원을 위탁운영하는 이화여대 의료진도 참석했다.

서남병원은 지난 3월 ▲환자의 안전보장과 진료체계 ▲의료의 질 향상 ▲감염관리 ▲약물관리 ▲의료기관의 조직 및 인력관리 ▲환자 만족도 등 총 537개 조사 항목에 대해 현장·서류심사를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0년 5월까지 4년이다.

조영주 서남병원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은 평소 철저한 환자안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병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사업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공공의료기관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내시경실 인증 등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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