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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환자 中으로 출국…정부 관리 ‘엉성’

메르스 의심 환자 中으로 출국…정부 관리 ‘엉성’

입력 2015-05-26 08:31
업데이트 2015-05-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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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메르스 의심환자
메르스 의심 환자

메르스 의심 환자 中으로 출국…정부 관리 ‘엉성’

‘메르스 의심 환자’

 

질병관리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자가 격리 중이던 남성이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자가 격리자에 대한 정부의 엉성한 관리가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환자의 밀접접촉자인 K씨(44)는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 남성은 세번째 환자 C(76)씨의 아들로, 네번째 환자 D(40대 중반·여)씨의 동생이다.

한편 질본은 이날 메르스 감염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국내 첫 메르스 환자 A(68)씨로부터 2차 감염된 사람들이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7명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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