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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박쥐’ 치악산서 19년 만에 발견

‘붉은박쥐’ 치악산서 19년 만에 발견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15-03-05 00:20
업데이트 2015-03-0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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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박쥐’로 알려진 붉은박쥐가 치악산국립공원 일대 폐광에서 발견됐다. 치악산에서 붉은박쥐가 목격된 것은 1996년 이후 19년 만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4일 치악산국립공원 일대 동굴서식지 생물상 조사 과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붉은박쥐 3마리와 2급인 토끼박쥐 6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관박쥐(43마리)와 관코박쥐(4마리), 큰발윗수염박쥐(2마리), 큰집박쥐(1마리) 등 동면 중인 박쥐류 6종(59마리)이 확인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5-03-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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