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선문대, 폴란드 실레시안 공대 등과 ‘미래 모빌리티’ 공유

선문대, 폴란드 실레시안 공대 등과 ‘미래 모빌리티’ 공유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2-01 12:54
업데이트 2023-12-01 12: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래 모빌리티 시제품 개발’ 워크숍
3개국 10개 대학 학생·교수 110명 참가

이미지 확대
선문대 등 3개국 8개 대학 학생들이 폴란드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 등 3개국 8개 대학 학생들이 폴란드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재)는 폴란드 실레시안 공과대학(Silesian University of Technology)과 체코 오스트라바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Ostrava) 등 3개국 8개 대학의 학생들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문대의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단장 최창하)과 LINC3.0,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지원하고 ㈜다스가 참여한 기업 연계형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소부장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폴란드 현지에서 지난달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워크숍에는 선문대를 비롯해 국민대, 아주대, 계명대 학생 35명이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문제해결형(PBL)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받았다
이미지 확대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진과 폴란드 공과대학이 공동수업인 캡스톤디자인의 활성화와 지속적 교류 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진과 폴란드 공과대학이 공동수업인 캡스톤디자인의 활성화와 지속적 교류 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선문대 제공
참가 학생들은 실레시안 공대와 오스트라바 공과대학 학생들과 10개 팀으로 혼합 편성돼 팀별로 미래모빌리티 기술 창출을 주제로 시제품도 개발했다.

참가 학생들은 워크숍 기간 폴란드 현지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폴란드 자동차부품 제작 업체 3곳을 방문해 폴란드 자동차 미래 산업을 경험했다.

선문대는 이번 워크숍 기간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진과 폴란드 공과대학과 공동수업인 캡스톤디자인의 활성화와 지속적 교류 등을 위한 협약(MOU)도 체결했다.

선문대 이경순 교수는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바로 특허 등록 등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 기술이전과 실질적인 성과 확산모델 모델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