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모집] 한성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 신설… 올해 적성고사 마지막 시행

[대입 수시모집] 한성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 신설… 올해 적성고사 마지막 시행

입력 2015-08-25 23:36
업데이트 2015-08-26 02: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성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외(160명)를 포함, 모두 105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
홍정완 한성대 입학처장
홍정완 한성대 입학처장
학생부 교과전형은 지난해보다 182명을 늘려 54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도 신설돼 158명을 뽑는다.

적성우수자 전형은 30명이 줄어든 25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교과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교과 반영의 경우 인문·사회과학·예술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공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 주간의 경우 2개 영역이 ‘3등급 이내’였으나, 2016학년도부터 2개 영역 등급 합이 ‘주간 6등급 이내’, ‘야간 8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적성 우수자전형은 교과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단과대별로 배점 비율이 다르므로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공과대를, 국어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인문·사회과학대를 지원하면 유리하다.

올해가 마지막인 적성고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형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54명), 특성화고교졸업자(19명) 및 특성화고교졸재직자(85명)를 선발한다.

2015-08-26 19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