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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서 생후 4개월 코로나19 확진…앞서 엄마 확진 판정

경산서 생후 4개월 코로나19 확진…앞서 엄마 확진 판정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0-08-02 12:06
업데이트 2020-08-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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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전경. 경산시 제공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에서 생후 4개월 된 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여아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37세 여성의 딸로, 지난 1일 양성 판정을 받고 모친과 함께 경북대병원에 입원했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30일 연속 신규 지역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대구지역에서 추가된 코로나19 환자 2명은 지난달 18일 시리아에서 입국한 20대 여성과 한 살배기 딸로 자가격리 중 시행한 자택 방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361명, 대구는 6942명으로 늘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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