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공단 섬유공장 화재로 8000만원 재산 피해…인명 피해는 없어

대구 성서공단 섬유공장 화재로 8000만원 재산 피해…인명 피해는 없어

오세진 기자
입력 2017-07-11 09:52
업데이트 2017-07-11 09: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 10일 늦은 밤에 대구 성서공단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미지 확대
※이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계 없는 자료 사진입니다. 서울신문DB 자료사진
※이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계 없는 자료 사진입니다. 서울신문DB 자료사진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5분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불은 이날 오전 1시 55분쯤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섬유 보관 창고 등이 불에 타 8000만원(소방서 추산) 가량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섬유 보관 창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발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