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남아, 횡단보도 건너다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미처 못 본듯”

6살 남아, 횡단보도 건너다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미처 못 본듯”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6-18 22:26
업데이트 2016-06-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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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어린이, 횡단보도 건너다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미처 못 본듯”
6살 어린이, 횡단보도 건너다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미처 못 본듯”
18일 오후 5시 41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양덕시장 근처 도로 횡단보도에서 A(6) 군이 김모(51) 씨가 몰던 25t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A군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변을 당했다.

운전자 김씨는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를 다 지나간 줄 알고 멈췄던 차를 출발시켰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김 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A군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신호위반 여부 등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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