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4시 44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고 나서 미끄러져 고가구 상점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타고 있던 오모(19)씨가 다리와 얼굴을 심하게 다쳤으며 양모(18)씨 등 10대 4명은 전신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차량이 고가구 상점과 부딪히면서 가게 유리문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이들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차 안에 타고 있던 오모(19)씨가 다리와 얼굴을 심하게 다쳤으며 양모(18)씨 등 10대 4명은 전신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차량이 고가구 상점과 부딪히면서 가게 유리문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이들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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