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추석 앞두고 전국 공원묘지 성묘객 증가
- 광주·전주·청주 등지 이른 방문 이어짐
- 파주·강릉 일대 차량 몰려 혼잡 발생
추석을 10여 일 앞둔 13일 전국 공원묘지와 봉안시설에는 일찌감치 성묘에 나선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광주 북구 영락공원묘지에서는 가족들이 꽃과 과일, 제사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올리거나 양산으로 햇볕을 가린 채 두 손을 모아 추모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전북 전주시 효자공원묘지는 오전 9시께부터 가족의 묘를 돌보려는 벌초객들로 붐볐다.
경기 파주시 용미리 서울시립 추모시설에도 이른 성묘객 차량이 몰리면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통일로 나들목 일대에서는 차량이 한때 가다 서기를 반복했다.
강원 춘천 경춘공원묘원과 동산추모공원, 강릉공원묘원에도 오전부터 성묘객들이 찾아 묘소를 돌봤다.
공원묘원 2곳이 인접한 강릉시 사천면 7번 국도 공원묘원 입구 삼거리에는 평소 주말보다 많은 차량이 몰렸다.
청주 목련공원에서도 성묘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조상의 묘 앞에 엎드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목련공원 관계자는 “오전에는 주차장 대부분의 자리가 없었을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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