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송환된 64명 중 충남경찰청으로 압송된 피의자 45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발부됐다.
대전지법 홍성지원은 20일 밤 사기 혐의 피의자 45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후 전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된 충남청 수사 대상자는 45명이다. 충남청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로맨스 스캠・리딩방・보이스피싱・노쇼사기 범행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왔다.
송환 후 조사 과정에서 3~4명의 피의자가 스캠단지 조직원들로부터 감금·폭행 등 피해를 진술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45명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있다 추방돼 전세기를 타고 지난 18일 국내로 송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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