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의대 학장 협의 후 발표
1년 반 가까이 학교를 떠나있던 의대생들이 전격적으로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13일 서울 시내 한 의대의 실습준비실. 연합뉴스
교육부는 21일 의대생들이 2학기 복귀를 선언하며 정부와 대학에 요구한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이달 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 대학에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온 게 없고 교육부가 기준을 정해 끌고 가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달 중으로는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 마련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 대변인은 “의대 학장단과 총장들이 계속 논의 중이며 구체적인 안은 이들 사이의 회의를 통해 정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이날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회의를 열고 복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발표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구 대변인은 교육장관 후보자의 낙마로 교육부 수장 공백이 장기화하는 데 대해 “일단 차관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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