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국 지방정부와 우호협력·경제교류 강화

울산시, 중국 지방정부와 우호협력·경제교류 강화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11-21 11:01
수정 2024-11-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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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석… 광저우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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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외사절단이 지난 5월 24일 중국 창춘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창춘시와 자매도시 30주년 기념행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지난 5월 24일 중국 창춘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창춘시와 자매도시 30주년 기념행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중국 지방정부와 우호협력·경제교류를 확대한다.

울산시는 2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월드트레이드센터 그랜드호텔 저장에서 열리는 ‘제18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해 국제 교류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은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참석한다.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2002년부터 한국과 중국 지방정부의 폭넓은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중국의 각 지방정부의 협조를 받아 매년 중국 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해 주중국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각 지방정부의 국제교류 담당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다. 중국에서는 중앙정부에서 지방외교를 담당하는 외교부 외사관리사를 비롯해 각 성급 지방정부와 부성급 도시의 국제교류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한중 지방협력의 새로운 모델 인식 및 공유’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중국의 지방외교 성공 사례 발표, 지방외교 현안 및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도 마련된다.

이어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광저우시를 방문해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해외사절단은 22일 현대자동차 해외 최초 수소연료전지 공장인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을 시찰하고 수소 산업 현황을 점검한다. 25일에는 광저우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고, 현대차와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광저우시가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현대차 기술력을 활용해 두 도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두겸 시장은 “광저우시와 협력해 세계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현대차와 협약을 통해 울산이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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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산시는 중국 창춘시, 우시시와 자매도시를 옌타이시, 칭다오시, 허난성과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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