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교보빌딩 외벽 광화문 글판에 신달자 시인의 ‘가을 들’의 문구가 게시돼 있다. 2023.8.28 홍윤기 기자
이번 광화문 글판의 문안은 가을 들판처럼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을걷이가 끝난 뒤 빈 들판은 모든 걸 새롭게 키워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으며, 언제나 더 나은 다음을 기약하는 것처럼 끊임없이 비우고, 채우는 충실한 삶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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