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혁신기업 지원’ 서울 용산시제품제작소 운영

‘전자 혁신기업 지원’ 서울 용산시제품제작소 운영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03-01 15:06
수정 2023-03-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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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개발 후 전자회로, 설계도면 등 기업에 제공
40개 기업 모집…제조창업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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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시제품제작소 3층 전자제조센터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시제품제작소 3층 전자제조센터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전자제조 분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 용산시제품제작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원효전자상가에 자리한 제작소는 전자제조 분야 창업 기업에 시제품 제작, 초기 물량 생산,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전문 장비와 실험 공간을 갖췄으며, 연간 2만 4000개의 전자 보드를 생산할 수 있다. 전문 엔지니어 12명이 상주하며 기업과 전자제조 분야 시제품을 공동 개발한다.

시는 올해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제조기업 40곳을 선발해 제품화 전 과정을 돕는다. 30곳에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10곳에는 입주공간을 제공한다. 시제품 개발·생산은 최대 130여건 지원한다. 기업은 재료비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기술지원 과정에서 제작된 전자회로, 기구 설계도면, 소스코드 등은 기업에 귀속된다.

시는 먼저 제작소에 입주할 스마트 소형가전 분야 중소 스타트업 10곳을 2일부터 모집한다. 창업 7년 이내의 서울 소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은 제작소에 최대 1년간 입주하며 시제품 제작과 시장 출시 지원을 받는다. 희망 기업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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