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매헌시민의숲 야외 ‘꽃길결혼식’ 2023년 상반기 신청자 모집

서울 매헌시민의숲 야외 ‘꽃길결혼식’ 2023년 상반기 신청자 모집

이하영 기자
입력 2022-12-05 10:05
수정 2022-12-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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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헌시민의숲 꽃길결혼식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 매헌시민의숲 꽃길결혼식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023년 상반기 매헌시민의숲 공원에서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야외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는 매헌시민의숲 공원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여유로운 예식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소규모 ‘꽃길결혼식’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2023년 상반기(4~6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13커플이다. 예비부부 중 한 사람이 서울시민 또는 서울시에 직장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친환경 소규모 결혼식 취지에 맞게 일회용품 사용은 최소화하고 최대 100인 이하의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한다. 예식참여자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가족·지인들과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예식을 할 수 있도록 4~6월까지 매주 토요일 1일 1 예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매헌시민의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울창한 숲이 특징이다. 양재요금소(톨게이트), 양재역, 양재시민의숲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매헌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사계절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매헌시민의숲 꽃길결혼식’은 2018년부터 운영해왔으며 그동안 총 52건의 예식이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6~29일 진행한다. 꽃길결혼식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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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김인숙 소장은 “매헌시민의숲 꽃길결혼식은 친환경 문화를 지향하는 예식으로 나만의 의미있는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들의 신청을 기대한다”면서 “꽃길결혼식이 부부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예비부부뿐만 아니라 결혼식을 찾은 하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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