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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3만6912명 확진, 역대 두 번째 규모

경기 13만6912명 확진, 역대 두 번째 규모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3-23 11:40
업데이트 2022-03-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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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고양시 1만명 넘어…사망자는 7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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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2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3만6912명이라고 23일 밝혔다.

역대 최다 발생 이었던 지난 16일 18만1994명에 이어 두 번째로 신규 확진자가 많았다.

누적 확진자는 292만5633명이 됐다. 이는 전체 경기도 인구(지난해 12월 말 기준 1392만5862명)의 21%에 해당한다.

사망자는 70명이 발생해 지난 16일(85명), 21일(84명), 14일(82명), 20일(71명)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았으며, 누적 사망자는 3679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 1만1227명·용인시 1만487명·고양시 1만7명 등 3개 시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성남시 9755명·화성시 9613명·부천시 9182명 등 3개 시도명을 넘었고, 남양주시 7102명, 안산시 6322명, 평택시 6천133명, 시흥시 5524명 등의 순이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5.7%로 전날(47.8%)보다 2.1%포인트 낮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61.6%로 전날(64.6%)보다 3.0%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6만1735명으로 전날(46만7121명)과 비교해 5386명 줄어들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2.2%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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