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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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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5000만원의 면세점 구매 한도는 폐지하되 600달러(한화 약 71만 5500원)의 휴대품 면세한도는 유지하겠다고도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20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정부의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물가 상황이 엄중할 경우 유류세 인하를 추가로 연장하거나 인하 폭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내년 4월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는 내년에도 물가가 잡히지 않는다면 (연장과) 인하 폭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 연합뉴스TV 유튜브 캡처
내수 진작을 위해 개소세 인하 연장을 검토할 수 있다는 의미다.
면세점 구매 한도 폐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홍 부총리는 “일각에서 면세한도 600달러도 올리거나 변화를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정부는 600달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면세한도가 550달러 정도고 유럽연합(EU)는 500달러에 조금 못 미친다”며 “전세계적인 면세한도가 500∼600달러라 정부로서는 여러 형평상 600달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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