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비가 몰아치던 21일 오전 경기도 양평 서종면에 위치한 ‘정인이 갤러리’로 전국에서 모인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문을 연 ‘정인이 갤러리’는 양부모 학대로 목숨을 잃은 정인이의 ‘엄마·아빠’를 자처하는 시민들의 손길로 만들어졌다.
갤러리 조성은 양평의 정인이 묘소를 찾아온 사람들이 두고 간 편지와 장난감, 옷 등 선물이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한 데서 시작됐다.
컨테이너 건물인 갤러리 내부 인테리어도 ‘엄마·아빠’들이 손수 정비했다.
갤러리엔 정인이 앞으로 전해진 카드와 편지, 옷가지 등 선물과 함께 정인이의 사진이 담긴 액자와 그림 수십 점이 전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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