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무책’ 신규 확진 1681명, 최다기록 또 깼다…21일 1800명 안팎 (종합)

‘속수무책’ 신규 확진 1681명, 최다기록 또 깼다…21일 1800명 안팎 (종합)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7-20 22:11
수정 2021-07-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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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지자체 오후 9시 기준

전날比 524명 더 증가…일주일 만에 최다
서울 590명, 경기 447명, 인천 123명

수도권만 1160명…부산 95명, 경남 82명
비수도권 500명대 진입… 집단감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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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영등포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7.2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20일 서울 영등포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7.2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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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북적이는 검사소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북적이는 검사소 최근 수도권발 풍선효과와 델타 바이러스 유행으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것과 관련해 20일 강원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7.20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오후 9시 기준 1681명으로 집계되며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57명보다 524명 많다. 집계가 마감되는 21일 0시에는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경기·인천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
비수도권 500명 4차 유행 이후 처음
2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미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발표일 기준)의 1614명으로, 꼭 1주일 만에 깨지게 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60명(69.0%), 비수도권이 521명(31.0%)이다.

오후 9시 집계에서 비수도권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한 것은 ‘4차 대유행’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이 59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47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의 70%에 해당하는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경기와 인천은 일일 동시간대 역대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서울 590명, 경기 447명, 인천 123명, 부산 95명, 경남 82명, 대전 68명, 강원 47명, 충남 41명, 대구 35명, 제주 34명, 경북 25명, 광주 23명, 전북·전남 각 19명, 충북 15명, 울산 14명, 세종 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21명 늘어 최종 1278명으로 마감됐다.

확산 추세로 볼 때 2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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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영등포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7.2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20일 서울 영등포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7.2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평택병원 23명, 강남학원 18명 감염
시흥 노래방 13명, 단양 공기관 19명
부산 사하구 고교 11명, 안산 어린이집 10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으로 속속 번지며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2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1일로 15일째가 된다.

이달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614명→1599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을 나타내며 매일 1200명 이상씩 나왔다.

주요 사례를 보면 직장, 학교, 병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종합병원과 관련해 총 23명이 확진됐고, 서울 강남구 학원(5번째 사례)과 관련해선 1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또 경기 시흥시 코인노래방과 관련해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종로구 직장(5번째 사례, 12명)과 관악구 직장(4번째 사례, 11명)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경기 용인시 중학교와 관련해 총 11명, 같은 지역 소재 대학교(2번째 사례)와 관련해 총 10명이 각각 감염됐다. 경기 안산시 어린이집 사례에서도 1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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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노후 주택 옥내 급수관 교체를 돕는 ‘클린닥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재건축 추진 단지의 녹물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단지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1994년 4월 이전 준공되어 아연도강관을 쓰는 노후 주택의 옥내 급수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클린닥터’ 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거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향후 철거 가능성과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장기수선충당금 부담 탓에 전면 교체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노 의원은 “재건축 사업 시행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되는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인 녹물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면 교체를 둘러싸고 주택단지 내 주민 간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세밀한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면 교체뿐만 아니라, 핀셋 보수나 임시 수질 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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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에서는 충북 단양군 공공기관 사례에서 19명이 확진됐고, 부산 사하구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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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가득 찬 장갑
땀으로 가득 찬 장갑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안내 업무에 열중하고 있다. 2021.7.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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