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동복지시설 무더기 확진…서울 코로나19 20일 만에 최다

노원구 아동복지시설 무더기 확진…서울 코로나19 20일 만에 최다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1-06-25 12:23
수정 2021-06-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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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4일 하루 신규확진자 269명

서울 노원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11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등 지난 24일 하루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26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277명 이후 20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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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뉴스1
서울시는 지난 24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269명으로 국내 감염이 264명, 해외 유입이 5명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날이었던 23일 252명보다 17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17일) 200명보다는 69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주중에는 200명대 초반에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에서 오르내렸다. 하지만 22일부터 236→252→269명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노원구에 있는 한 아동복지시설에서는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24일 11명이 무더기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1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시설 종사자가 3명, 아동이 8명, 관련 지인이 1명이다.

서울시는 확진자 발생 장소 방역을 진행하고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 작업 중이다. 또 시설 종사자와 아동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실시했으며 확진 아동 관련 어린이집은 일시 폐쇄한 상태다.

기존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는 마포구·강남구 음식점 6명, 영등포구 종교시설 2명 등이다. 이밖에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 117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1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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