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공관 대신 자택에서 출퇴근

오세훈, 시장 공관 대신 자택에서 출퇴근

심현희 기자
입력 2021-04-12 14:23
수정 2021-04-12 14: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생각에 잠긴 오세훈
생각에 잠긴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120다산콜재단을 방문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120다산콜재단(옛 다산콜센터)은 오 시장 재직 당시인 지난 2007년 출범한 서울시 통합민원창구다. 2021.4.12/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장 공관 구입에 예산을 쓰지 않고 자택에서 시청까지 출퇴근하기로 했다. 1년 남짓한 임기 중 공관을 구하느라 불필요한 논란을 초래하기보다 시정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별도의 시장 공관을 구하지 않고 광진구 자양동 자택에서 통근하기로 했다.

전임자인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은 종로구 가회동에 대지 660㎡ 규모, 전세가 28억원짜리 공관을 구했다. 가회동 공관은 전세가액이 직전에 사용하던 은평 뉴타운 공관의 10배에 달해 ‘호화 공관’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서울시장 공관은 1981년부터 혜화동 저택을 사용했는데 박 전 시장이 이 공관을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쓰도록 하고 은평 뉴타운으로 옮겼다가 가회동으로 다시 이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과거 혜화동 시절부터 시장 공관이 쭉 있었으니 최근 몇십 년 내에선 공관이 없었던 시장님이 없었다”고 전했다.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지난 12일 서대문구 안산에서 열린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9시 안산 연희숲속쉼터 벚꽃마당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한 등반대회가 열렸다.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영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와 주요 내빈 등 약 1200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안산을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돌보며 서울의 사회복지 행정을 실질적으로 꽃피우는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서울의 복지 안전망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출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늘 등반대회가 동료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복지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humbnail -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6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참석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