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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오후 5시 기준 8.25%…2018년 지방선거보다 높아

사전투표율 오후 5시 기준 8.25%…2018년 지방선거보다 높아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4-02 17:51
업데이트 2021-04-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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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8.68%, 부산시장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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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새마을금고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오후 서울 중랑구 MG새마을금고 용마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1.4.2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8.2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1만3442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73만1373명이 투표, 8.68%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23만71명이 참여해 투표율 7.84%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2020년 21대 총선의 첫날 투표율은 10.93%였다.

2018년 지방선거에선 8.01%였고, 선거가 열리는 서울과 부산의 투표율은 각각 6.99%, 6.76%로 집계됐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3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라면 사전에 신고 없이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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