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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356명…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356명…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2-28 10:16
업데이트 2021-02-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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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분주한 의료진
오늘도 분주한 의료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5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검체 채취 장소를 정리하고 있다. 2021.2.27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일 3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6명 늘어 누적 8만 96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15명)보다 59명 줄면서 3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소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4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들어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600명대까지 증가했다가 최근 9일간은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2.22∼28)간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가 5번, 400명대가 2번이다.

정부는 이날로 사흘째를 맞은 백신 접종과 전국 초중고교 새학기 등교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다음 달 14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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