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갑옷 장군 행차요, 코로나는 물렀거라

황금갑옷 장군 행차요, 코로나는 물렀거라

입력 2021-02-10 21:24
수정 2021-02-1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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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갑옷 장군 행차요, 코로나는 물렀거라
황금갑옷 장군 행차요, 코로나는 물렀거라 10일 경복궁 광화문에 황금빛 갑옷을 입은 장군이 그려진 ‘문배도’가 걸렸다. 문배는 정월 초하루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의미로 궁궐 정문에 그림을 붙이던 조선시대 세시풍속이다. 문화재청은 미국 의회도서관이 소장한 19세기 말 광화문 사진에서 문배도 일부를 처음으로 확인해 도상을 복원했다. 문배도는 오는 14일까지 볼 수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10일 경복궁 광화문에 황금빛 갑옷을 입은 장군이 그려진 ‘문배도’가 걸렸다. 문배는 정월 초하루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의미로 궁궐 정문에 그림을 붙이던 조선시대 세시풍속이다. 문화재청은 미국 의회도서관이 소장한 19세기 말 광화문 사진에서 문배도 일부를 처음으로 확인해 도상을 복원했다. 문배도는 오는 14일까지 볼 수 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으라차차’ 다시 뛰는 상권…제2회 왕십리 무학봉 페스타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18일 성동구 왕십리2동 성동우리새마을금고 앞 도로 일대에서 열린 ‘제2회 2025 무학봉 으라차차 페스타’에 참석해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무학봉 으라차차 페스타’는 왕십리무학봉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한 행사로, 무학봉 상점가만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 마케팅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야시장 먹거리, 플리마켓,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해 초청공연과 시민참여 가요제,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구 의원 역시 행사 전 과정을 함께하며 상점가 곳곳을 돌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소통했다. 이날 개회식 축사를 통해 구 의원은 “무학봉 상점가가 다시 뛰어오르는 희망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상권은 곧 지역의 삶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과 예산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으라차차’ 다시 뛰는 상권…제2회 왕십리 무학봉 페스타 참석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21-02-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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