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 불 끄는 대검 직원들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한 남성이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화환에 불을 붙이자 대검 보안요원들이 달려와 불을 끄고 있다. 2021.1.5 연합뉴스
5일 오전 9시 52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늘어선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에 한 7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연기가 자욱하게 발생했다. 대검 관계자들이 곧바로 진화에 나섰으나 화환 4개가 불에 탔다.
연기 자욱한 대검 앞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한 남성이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화환에 불을 붙이자 대검 보안요원들이 달려와 불을 끄고 있다. 2021.1.5 연합뉴스
대검 앞 몸싸움 하는 방화 용의자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화환에 불을 붙인 남성(왼쪽)이 이를 제지하려던 유튜버와 몸싸움을 하고 있다. 2021.1.5 연합뉴스
그는 2013년 4월에도 국회 앞에서 “부패한 검찰을 그대로 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분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연행되는 대검 앞 방화 용의자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화환에 불을 붙인 남성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21.1.5. 연합뉴스
대검찰청 앞 ‘윤석열 응원 화환’에 방화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놓인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에 한 남성이 불을 붙이자 대검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진화하고 있다. 2021.1.5. 연합뉴스
출근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검찰총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1.1.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