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노을’ 한반도 안 온다
기상청 제공 2020-09-16
기상청은 노을이 현재 필리핀 마닐라 서남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심기압은 1000hPa, 강풍반경은 150㎞, 최대풍속은 초속 18m다.
노을은 필리핀 마닐라 서쪽에서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 방향으로 이동하며, 한반도 쪽으로는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을은 북한이 제출한 이름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