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인접 도시에도 제공 확대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인접 도시에도 제공 확대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0-09-10 11:46
수정 2020-09-10 13: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남, 남양주, 광명, 구리 등 인접도시 65만 6000명 혜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과 경계를 접하고 있는 인접도시에 지역 상생을 위해 아리수 공급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1990년 6월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물을 하남시에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인접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필요한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리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6개의 정수센터 중 광암, 강북 정수센터는 각각 하남시, 남양주시에 있다. 인접도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시는 정수센터가 들어선 주변 지역에 아리수를 공급해 상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지 확대
서울 아리수를 공급받는 하남, 남양주, 광명, 구리시
서울 아리수를 공급받는 하남, 남양주, 광명, 구리시 서울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올해 6월 말 기준, 서울시와 인접한 4개 도시(하남시, 남양주시, 광명시, 구리시)에 하루 21만 6540t의 아리수가 공급되고 있다. 서울시 수돗물 일평균 생산량 317만t 중 약 7%에 해당하는 양이다.

오존으로 소독하고 숯(활성탄)으로 다시 한번 미세물질까지 거른, 아리수를 공급받는 인접도시의 급수 인구는 약 65만 6000명이다. 이는 경기도 인구 1335만명의 약 5%에 해당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센터의 생산 시설을 활용해 2025년까지 일일 10만 7000t의 아리수를 3기 신도시에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수도권 신도시들은 서울시가 이미 구축한 관망, 관로를 연결해 사용함으로써 대규모 시설 투자 없이도 저렴한 비용으로 고도정수처리된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백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의 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인접도시와 함께 나누는 일은 단순히 수돗물을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서울과 경기도의 지역 상생, 나아가 물을 통한 지역 통합이라는 의미를 지닐 것”이라며 “화장장, 쓰레기 소각장(자원회수시설) 등 기피 시설들로 고통받는 경기도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