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한강대교 홍수주의보”…퇴근길 대란 ‘비상’(종합)

“9년 만에 한강대교 홍수주의보”…퇴근길 대란 ‘비상’(종합)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8-06 17:34
수정 2020-08-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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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교통 정체
퇴근길 교통 정체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6일 오후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통제돼 퇴근 시간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2020.8.6 연합뉴스
서울 주요 도로 통제에 퇴근길도 정체
경찰 1100명 투입…“대중교통 이용해야”
한강 수위 상승으로 6일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주요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면서 출근길에 이어 퇴근길 정체가 예상된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는 현재 성수 방향 전 구간과 의정부 방향 성수분기점~월릉교 구간이 통제됐다. 의정부 방향 월릉교~수락지하차도 구간은 통행이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 성수교 인근 구간은 불어난 중랑천에 도로가 잠기는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강변북로는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 양방향, 올림픽대로는 가양대교~반포대교 양방향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2011년 이후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한강대교 북단 강변북로는 한강 물이 도로까지 넘어와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수위가 11.53m까지 높아져 역대 최고 홍수위 기록을 기록한 잠수교 역시 닷새째 통제돼 있다. 서울시는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도 제한한다. 잠수교 수위가 6.5m에 이르면 다리가 한강 물에 잠긴다.

이밖에 양재천에 접한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와 우면교 하부도로, 불광천에 접한 서대문구 증산철교 하부도로 인근도 하천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다. 노들로 양화대교~한강대교 구간 역시 도로침수로 전면 통제됐고, 경부고속도로 잠원 나들목에서 잠원고가차도 진입도 통제됐다.

경찰은 교통관리를 위해 경력을 투입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퇴근길 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1100여명을 동원해 교통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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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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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주요 간선도로 위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면서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으로 대중교통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홍수주의보 발령, 물에 잠긴 여의도 한강공원
홍수주의보 발령, 물에 잠긴 여의도 한강공원 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불어난 강물에 잠겨있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6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한강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의 한강 수위를 대표하는 이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2011년 7월 28일 오전 2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발효된 이래 9년여만에 처음이다. 2020.8.6.
연합뉴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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