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4일 오전 공군 공중급유기 ‘KC-330’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라크 파견 근로자들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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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라크에서 출발하기 전 건강상태 질문서에 증상이 있다고 체크한 ‘유증상자’는 86명, ‘무증상자’는 207명이었다”고 밝혔다.
귀국한 근로자들은 인천공항에 별도로 마련된 게이트에서 입국 검역을 받았다. 이중 유증상자는 공항 내 선별진료소에서 별도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근로자는 중증도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등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된다. 음성으로 확인되더라도 별도로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서 내달 7일까지 2주간 격리 생활을 한다.
윤 반장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지역사회로 확산된 사례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며 “인근 지역 주민분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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