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노인 남성”…서울시청역 안전관리 요원 3명 확진(종합)

“모두 노인 남성”…서울시청역 안전관리 요원 3명 확진(종합)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6-17 14:24
수정 2020-06-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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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1명 확진 이어 17일 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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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시청역 1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공사장 모습. 2020.6.17 연합뉴스
첫 확진자 감염 경로 아직 파악 안 돼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 근무하는 안전관리 요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17일 “지난 15일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17일) 2명이 확진됐다. 모두 노인 남성이고,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인 2호선 시청역에서 승객들이 위험지역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일을 해 온 분들”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시청역 안전관리 요원 확진자 3명 중 경기 부천시 송내동에 사는 환자(부천 149번)가 가장 먼저 지난 15일 확진됐다. 그는 지난 12일부터 기침과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어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사는 81세 남성(안양 52번)이 전날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가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 안양시는 이 환자의 동거 가족 1명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하고 이날 중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날 확진된 나머지 1명은 경기 성남시 거주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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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안전요원 3명 코로나19 확진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안전요원 3명 코로나19 확진 1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공사장 모습. 2020.6.17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 시청역 공사 현장 방역 소독서울교통공사는 첫 환자가 나온 후 내진설계보강과 석면제거 등의 작업이 진행 중인 시청역 역사 내 시설개량공사 현장을 방역 소독했다.

이번 감염과 관련된 검사 대상은 총 13명으로, 이 중 2명은 음성이 나왔고 7명은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1명은 거동이 불편해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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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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