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쉼터 소장 발인날 음모론 쏟아낸 유튜버

정의연 쉼터 소장 발인날 음모론 쏟아낸 유튜버

손지민  기자
손지민 기자
입력 2020-06-11 01:28
수정 2020-06-1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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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마지막날 고인 추모 수요시위 열려

정의연 “사자에 대한 모욕 반성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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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나서는 운구차량
장례식장 나서는 운구차량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서울 마포구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모씨의 발인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운구차량이 나오고 있다. 2020.6.10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운영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모(60)씨의 장례가 10일 마무리됐다.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영결식에는 장례위원장인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 한국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연의 전신) 대표를 비롯해 시민사회 인사 16명이 참석했다. 정의연 대표를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참석했다.

2004년부터 피해자 할머니들을 돌본 손씨는 지난 6일 오후 경기 파주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손씨는 지난달 21일 검찰이 정의연 등의 회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쉼터를 압수수색한 뒤 주변에 “힘들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를 토대로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야당과 일부 보수 성향 유튜버는 손씨가 외부 압력에 의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최초 신고자가 윤 의원의 보좌진인 A씨인 점, 사건이 알려지기 전 윤 의원이 손씨 관련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점 등이 수상하다는 것이다.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날 A씨의 119 신고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근거가 희박하다고 선을 그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와 현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극단적 선택일 가능성이 크다”며 “(타살이라는 건) 사건을 모르는 사람들의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443차 수요시위에서 “고인의 죽음 뒤에도 언론의 각종 예단과 억측, 무분별한 의혹 제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사회적 살인 행위를 반성하기는커녕 카메라와 펜으로 사자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thumbnail -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2020-06-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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