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코로나 위기 땐 수능 한 달 연기·등교 재검토 가능성”

조희연 “코로나 위기 땐 수능 한 달 연기·등교 재검토 가능성”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5-18 16:23
수정 2020-05-18 16: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0.5.18.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0.5.18.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코로나19는 급변할 가능성 있어”
서울 고3 20일부터 매일 등교 원칙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8일 “코로나19 위기가 심화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연기하고 등교 수업을 재검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교수업 운영방안’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는 유동적이며 불확실하고 급변할 가능성이 있는 특성이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현재 고3 등교는 추가 연기할 정도가 아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방침을 수용해 등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 고등학교 3학년은 오는 20일부터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교육청은 고1~2학년은 학년별 또는 학급별 격주 운영을 권장했다.

조 교육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을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능은 9월 신학년제를 도입하지 않아도 현재 틀 내에서 한 달까지 연기가 가능하다”면서 “대학이 4월 1일 개학하는 게 불가능할 게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위기에서는 현재 제도 틀 내에서 가능한 선택지인 수능 한 달 연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능일은 애초 11월 19일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육부가 12월 3일로 2주 연기한 상태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 위기가 심화하면 고교생의 등교도 당연히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재전환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