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소방 유물 발굴 및 자료 보존 사업에 나선다. 9일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 관련 유물을 보유한 기관이나 국민이 유물을 등록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를 이달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등록된 유물은 소방청이 역사적 가치를 판단해 보유자에게 ‘소방 유물 보유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소방청이 유물의 소유권을 갖는 건 아니다. 소방청은 소방 발전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는 유물 보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1970년대 이전 소방차는 남은 것이 거의 없다. 2004년 소방기본법에 국립소방박물관 설립 근거가 마련되는 등 소방 유물 보존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다만 정책 연속성 부족 등으로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국공립 소방박물관이 없는 유일한 나라라고 소방청은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20-04-10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부산 한 찜질방 갔다가 빈대 옮았다”…유튜버가 확인한 심각한 실태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7/SSC_20260927092316_N2.jpg.webp)

![thumbnail - “지퍼 줄줄 내려가”…리센느 메이, 무대 중 아찔 사고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6/SSC_20260926091448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