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재로 해당 집에 거주하던 50대 주민 한 명이 전신화상을 입었다. 또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에 사는 주민 14명은 불이 나자 급히 대피했다.
불은 이웃집까지 번지지 않고 약 30분 만에 완전히 잡혔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가재도구와 집기가 소실되고, 내벽과 복도가 그을려 약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소방당국은 아파트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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