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2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출범식에서 세레모니를 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2019.7.22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