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쯤 양주시의 한 아파트 건물 5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A(27)씨가 여성 주민을 바닥에 눕혀 강제로 추행하고 있었다.
이 아파트에 사는 육군 28사단 소속 김모 원사는 비명을 듣고 자택 밖으로 나왔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르다 김 원사를 보고 계단으로 달아났다. 추격에 나선 김 원사는 이 아파트 건물 1층 경비실 근처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김 원사에게 표창장과 범인 검거 보상금을 전달했다. 또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범행 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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